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곰봉님의 부재중 전화 아침이 아니라 점심 시간이 였다 대충 샤워를 하고 접선 인스타그램을 보고 찾은 광안리 다옴 차돌비빔국수라는 것이 있어서 일불러 찾아 왔다 별그램은 위대한거 같다 젊은 가게 인테리어도 너무나 이쁘고 부제목은 면쟁이 밥쟁이 였다 곰봉님은 칼국수 나는 차돌비빔국수 곱배기 부추전과 막걸리 한통을 주문 했다 막걸리는 2인1통 이라고 설명해 주셨다 목만 축이고 가겠습니다 곰봉님의 칼국수가 먼저 나오고 이쁜 통에 담긴 막걸리도 나오고 (생탁) 사진을 찍기 위해서 셋팅을 하였다 역시 메인 메뉴인 차돌 비빔국수가 제일 늦게 나왔다 메인은 메인이다 차돌비빔국수가 나오고 다옴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치돌박이를 먼저 양념에 살짝 찍어서 맛을 보았다 간이 세지 않는 심심한 맛 ..
아버지랑 점심을 먹기로 했다 오후 1시가 조금 넘었다 해운대 장산역 NC백화점 후원함흥냉면 맛이 훌륭하다거나 그런 곳은 아니지만 프렌차이즈고 백화점 내에 있어서 가끔식 들리는 곳이다 깔끔하다 비빔냉면 2개와 뚝배기 곰탕을 주문했는데 세트 메뉴가 있었다 2인 세트 떡갈비도 준다고 해서 주문을 했다 단호박 식혜가 메뉴라고 했는데 매실차로 변경이 되었다고 한다 먹고 살기는 참 힘든거 같다 떡갈비가 나오고 차려지는 상차림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부족한 반찬이 있으면 알아서들 챙겨 주셨다 감사하다 잘 비벼서 면은 장수의 의미가 있어서 가위는 쓰지 않는다 한번에 후루룩~ 오이가 상큼한 맛을 주었다 떡갈비를 큼직하게 잘라서 비빔냉면에 싸서 먹었다 언제나 단백질로 마무리 내가 사장이 된다고 하면 삶은 계란은 꼭 한개를 다..
오랜만에 칼국수를 먹으러 어제 지독한 음주 해장을 하기 위해 곰봉님과 만났다 혼자서 자주 간다고 하는 용당동 칼국수 집 골목 사이에 겨우 주차를 하고 올려고 몇번을 다짐 했지만 일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아 시간을 내서 방문하게 되었다 메뉴판이 없었다 2개 2개 드릴까요? '네'라고 했고 칼국수 2그릇과 김밥 2줄이라는 뜻을 조금 지나서 알수 있었다 우와 참기름 듬뿍 바른 옛날 김밥... 달달한 깍두기도... 김밥이 너무 맛이 있었다 두터운 계란 지단이 고소한 옛날 김밥이다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거의 다 먹었다 심심한 냄새의 칼국수가 나왔다 고추다데기가 준비가 되어 있는데 듬뿍 뿌렸다 고소한 깨 냄새가 진동을 했고 쪽파와 김의 색의 조합이 숙취 때문에 잊혀지고 있던 식욕이 살아 났다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
서면 nc백화점 맞은편 라멘야 딩딩님과 오랜만에 3달만이가? 만남을 가졌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5시까지 커피를 한잔 하면서 기다렸다 첫 손님인줄 알고 기뻐 하고 있었는데 여기가 후문 이였다 깔끔한 인테리어 오픈가 즉시 기다렸던 손님들이 몰려 들어 왔다 역시 일본라멘은 맥주다 부족한 탄수화물은 면추가 가 아니라 맥주다 돈코츠 라멘 2개와 클라우드 맥주 면은 굵기를 선택을 하는데 역시 가는면 면은 가늘어야 육수가 잘 스며든다 메뉴판을 보다가 웃긴게 직원=국내산 먹어 보지 않아도 차슈와 숙주의 상태를 보면 일본라멘은 맛집인지 아닌지 알수 있는거 같다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목이 버섯의 식감 차슈의 훈연한 냄새 숙주가 익고 나서의 면의 조합 깔끔히 떨어지는 맥주와의 어우..
곰봉님과 일요일 오후 접선 해장으로 자주 가는 라면집이 있다고 반강제로 집을 떠나게 되었다 브레이크 타임이 3시 30분 부터 시작되는 기장 호타루 밖에 나오니 나오길 잘했다 너무나 이쁜 실내 건물 외벽은 공사중인거 같았다 보기는 안 좋았지만 빨리 공사가 끝나길 바라고 맛있는거 먹으러 왔으니 기분이 좋아 진다 탄탄멘과 기린 생맥주 큰 사이즈를 주문 하고 곰봉님은 돈코츠 소유 주문 가슴을 뛰게 만드는 기린 생맥주 곰봉님의 돈코츠 소유 맛이 있어 보이지만 내 음식이 아니라 신경을 끄기로 했다 육수까지 빨간 탄탄멘 옥수수와 고기를 잘 비벼서 더욱더 빨갛게 만들었다 바닥까지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계란은 한입에 식감이 좋고 간이 충분히 베어 있었다 면의 탄력도 좋았고 국물은 ..
전주 여행을 핑계로 나의 사리사욕을 만족시키러 왔다 드디어 방문하게 된 한미 반점 한미반점 전국에서 간짜장이 제일 맛이 있다고 소문이 난집 3명에서 방문을 하기로 했지만 혼자 도착해서 미리 기다리고 있었다 총 1시간을 기다린거 같다 직원이 몇명 안 계신다 맛집이닌 보통 맛집도 아니고 기다리는 시간 자체가 즐겁다 진짜 오래된 집 같은 그런 느낌이 입구 부터 그리고 자리가 나면 앉아서 치울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탕수육 小 와 간짜장 3개를 주문 했다 물짜장을 주문 하고 싶었지만 가게가 바빠서 음식을 통일 했다 탕수육의 식감이 역대급이다 주문과 동시에 탕수육 소스와 단무지가 나오고 탕수육은 빨리 나왔다 역시 짜장면이 메인이다 맛이 있다는 표현 밖에 할게 없다 너무 맛이 있다 부추가 통째로 큰 양파가 듬성듬성 향..
요즘 핫 하다고 인스트그램에서 난리가 난 부산 시청 핫플레이스 소나이 제주도 음식을 판매 하는 곳인데 고기국수를 좋아해서 한번 방문을 했다 먼 길 따라 오기 싫다는 동료들을 설득해서 방문했다 너무나 이쁜 인테리어 1층 2층으로 나눠져 있고 2층은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일 하시는 분들이 젊었다 20대 고기 국수와 비빔고기국수 해녀한판을 주문 하였다 간단히 주류도 주문했다 금요일은 마셔야 된다 왜 인줄 모르겠지만 마셔야 한다 고기국수가 먼저 나왔고 국물 맛을 보았다 진하다 이제 메인 메뉴인 비빔고기국수가 나왔다 야채와 함께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면의 식감이 우와 회 국수 같았다 소스도 강하지 않고 땅콩 가루인가? 고소한 것들이 입에서 멤돌고 많지는 ..
하연옥 진주냉면 대연동에 위치한 작년부터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설 연휴의 마지막날 혼자 오게 되었다 어마어마하게 큰 건물 1층은 주차장이고 2 3층은 식당으로 되어 있었다 고객이 줄서서 기다리는 곳 규모가 어마어마 하다 식당이 아니라 카페같이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다 테이블 수는 많지 않았고 편하게 식사 할수 있게끔 테이블이 크고 직원들이 일 할수 있는 동선도 크고 넓었다 물비빔 냉면과 비빔 냉면을 주문했다 먼저 물비빔 냉면부터 양이 엄청나다 고명이나 야채 적당한 양의 국물까지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우와 부산 사람들은 자극적 인것을 좋아하지만 삼삼하게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메인인 비빔냉면 고명으로 올라져 있는 육전과 함께 잘 비벼서 면은 항상 끝을 봐야 한다..
주말 곰봉님이랑 접선 나이가 들어가니 친구를 만나는게 쉽지가 않다 드라이브를 하다가 인스타그램을 검색해서 알게 된 사천짜장 맛집 해운대 신흥관 점심시간이 약간 지나서 직원들이 식사하는 시간 그래도 사람들은 많았다 고생들 많이 하신다 사천짜장 2개와 이과두주 ?? 주문 했다 단무지와 함께 독한술 먹겠습니다 차를 가지고 와서 한잔만... 음주운전을 하면 안되닌깐 2시간 걷기 사천짜장이 10분 정도 걸렸다 시간이 많이 지났다 그래도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하니 즐거운 기다림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잘 비벼서 한번에 후루룩~ 고추가루를 조금 뿌려서 더욱더 매콤하게 역사가 느껴진다 왜 이런곳을 이제야 알았는지 참 음식이 깔끔하고 혀가 자극이 느껴지지 않았다 한잔의 이과두주~ 느끼함을 잡아준다 곰봉님이 계..
프렌차이즈 체인점은 가지 않는다 그래도 너무 맛이 있어서 사진을 찍고 포스팅을 한다 한국에 정서가 있다면 일본의 음식은 면의 장인들이 많다 문화적 차이고 생각하고 생활하는게 다르게 살아 왔던 민족이지만 면의 기술을 일본이 정말.. 대단하다 깔끔하지만 소박하고 작은 인테리어 테이블의 회전이 빠른 곳이고 줄은 서지 않는다 ^^ 니꾸우동 과 지도리소바 를 주문 하였다 1인인데 2그릇 직원이 고개를 갸우뚱 항상 늘 있는 일이다 고기 향기가 너무나 기분 좋게... 구운 향들이 침샘을 자극했다 잘 비벼서 면은 언제나 항상 끝을 봐야 한다 한번에 후루룩~ 파파파파파 구운 파 우와 너무나 식감 후각 젓가락으로 막 떠서 함부로 먹는 음식이 아니라 한 가닥씩 먹게 되는 음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도리 소바 닭고기를 숟..